성장일기를 작성하시면서 사업이 더 성장했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.
성장일기를 적으면 계획, 행동, 평가가 자연스럽게 되기 때문입니다.
저는 더 나아가 나만 보는 곳에 기록하는 것보다 '공개된 장소'에 성장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.
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.
1. 남에게 설명을 위한 글을 씀으로서 생각이 더 구체적이게 된다.
나만 보는 성장일기를 쓸 수 도 있습니다.
그러나 나만 보는 글은 아무래도 남에게 설명하기 위한 글보다 구체적이지 않게됩니다.
왜냐하면 글을 쓰는 순간부터 내가 알고있는것을 인지하기에 생략하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.
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저만 볼 수 있는 곳에 성장일기를 작성했는데 나중에 글을 읽어보니 맥락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 문장이 아니라 단어로만 쓰여져 있는 경우도 아주 많았고요.
글쓰기가 곧 생각이다
- 조던 피터슨
구체적인 글은 곧 구체적인 생각입니다.
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면, 실행확률이 더 높아집니다.
2. 공개된 장소에 기록하면 더 열심히 하게된다
저는 카페에서 일이 잘 됩니다.
카페에 일을 하면 내가 감시받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.
혼자있으면 유튜브나 핸드폰에 쉽게 빠지는데, 카페에서는 모니터가 다른이들에게 오픈되있어서 나 스스로 감시를 하게됩니다.
블로그나 카페 등에 성장일기를 올리면 사람들이 이를 볼 것입니다.
성장일기라는 공개된 장소에서 선언하면 아무래도 스스로 이를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.
3.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
성장일기를 쓰게되면 다른 사람이 보고 코멘트를 답니다.
응원 댓글들이 동기부여가 되어 하나라도 실천을 더 하게 되고,
피드백을 받아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,
+
4. 저의 포트폴리오가 됩니다
컨설팅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사업 시작부터 기록된 성장일기는 저의 포트폴리오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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