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 예산 관리 책들을 보면  통장을 여러 개로 나누라고 한다. 

나는 이 방식을 내 사업에도 적용하려고 했다. 

그러나 진행하다보니 이것이 정말 필요한지 자꾸 의문이 들었다. 

 

통장을 여러 개로 나누는 본질이 무엇인가? 

저축을 강제화하고 통장별 예산이 리미트가 되어 과소비를 막는 것이라고 본다. 

 

그런데 그게 꼭 통장이어야 할까? 

촘촘하게 관리하려면 지출 성격별로 통장을 나눠야 한다. 

그리고 그 만큼 통장이 필요하다. 

그만큼 통장을 만들 수도 없고, 통장이 많으면 번거롭다.

개인 생활비는 지출 성격이 몇 개 없으니 가능할 수 있으나, 

회사는 다르다. 

지출의 종류가 엄청 많다. 

 

회사를 운영할 때 통장을 나누는 의미가 없다고 봤다. 

회계 프로그램에서 계정으로 구분하면 된다. 

계정은 가상 통장이다. 

회계프로그램 쓰면 사업체별로 하나씩만 쓰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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